모질 좋은 비건(Vegan) 브러쉬 " 오그너스 "

 

 

 

안녕하세요 ! 증평댁입니다 ⸜( ˙ ˘ ˙)⸝♡

저 요번에 인터넷 서칭하다 정말 마음에 드는 브러쉬 발견했어요 !

나온지는 꽤 된거같은데 저는 몰랐다는 사실 ,,

저는 원래 피카소브러쉬 매니아라 유명하다는 피카소 브러쉬는 거의 소장중인데요 

( 사실 브랜드가 들쑥날쑥보다 통일성있는 디자인과 컬러감이 좋아서 피카소만 샀다는거.. 강박이예요..)

처음으로 그 틀을 깨고 다른 브러쉬를 구매했어요..

그정도로 맘에 들었다! (블랙이다!)

소개갈게용 

 

 

 

 

 

 

오그너스 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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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올블랙 그잡채.

비건브러쉬라서 반신반의 중,, 모질은 어떠할까용

제가 구매한건 05 블러셔 브러쉬 , 13 섀도우 브러쉬

옛날 서류봉투 닫을때 쓰는 방식이 단상자에 표현됐더라구요 ㅎㅎ 멋져~ 아날로그야~

단상자에서 꺼내니 이렇게 예쁜 블랙 케이스에 담겨있어요.

열려라 뿅

브러쉬 진짜 이뻐요 ㅋㅋ 피카소가 블랙이라서 제 브러쉬 케이스에 넣어도 묻혀갈...색..깔맞춤이 성공한기분..(◍•ᴗ•◍)❤

오.. 생각보다 모질도 상당히 좋아요.보들보들

통통한 브러쉬에 표기는 블러셔 용이지만 저는 베이스 메이크업 후에 눈가나 코주변 클리어파우더 얹을용으로 구매했어요

이 브랜드가 정말 좋은게 뭐냐면요. 타사처럼 하나하나 큰돈주고 구매하는게 아니고 이렇게 헤드브러쉬만 사서 교체가 가능해요. 세척도 간편

인조모라 따가울거 같지만 이 브러쉬는 직접 손으로 땋아 제작된 구불구불한 곡사 헤어를 사용해서 천연모 특유의 파우더 제품 그립력과 유사한 부드러운 사용감을 주는 제품이예요 ! 정말 보들보들 최고!

 

 

 

 

 

브러쉬 사용방법

 

 

 

 

 

 

 

 

반신반의 했던 오그너스 브러쉬 정말로 ! 최고로!! 마음에 들어요..

가격도 착한데 심지어 헤드만 교체해서 사용가능하니까 돈도 아낄수있다구요.

헤드 가격도 4500원부터 시작.. 진짜 착하지않나요?

 

이 브러쉬는 신기한게 NO 접착제라는것..!

접착제는 물에 닿게 될 경우 서서히 녹아서 
접착력을 잃게되는데요.  그래서 털빠짐 or 핸들 분리가 생기는거랍니다.

오그너스 브러쉬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헤어 밑 부분에 열을 가해
녹여 고정하는 특수 공법으로 털빠짐이 없어요.

더불어 메이크업 브러쉬에 사용되는 접착제는 동물 실험이 필수라네요. 

 

접착제까지는 몰랐다는 사실..

접착제가 없는 오그너스는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비건 제품이며
제품 구성 요소 완전 분리로  버릴때 분리배출까지 가능해요 !

 

 

 

 

 

바닐라코 파우더가 정말.. 퍼프가 구리구리해서 버렸거든용.. 이번엔 오그너스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 ..

눈가에 사용해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피카소 128번보다 면적이 작고 통통해서 눈가나 코에는 이게 훨 낫다는...

128번 너무커..

 

 

 

 

 

저는 피카소 128 번이랑 188번을 파우더용으로 자주 사용했는데요 -

오그너스는 피카소보다 솔직히 더 만족스러웠어요

모질도 인조모이지만 독일제라 그런가 (?) ㅋㅋㅋㅋㅋ

엄청 부드러웠고 자극적이지 않았구요.

톡톡 두드려서 피니시 파우더를 얹었을때 베이스 메이크업이랑 안뭉치고 고르게 발렸답니다.

 

 

 

13번 브러쉬도 만족스러웠어요 . 

이건 아이섀도우, 코 쉐이딩이랑 같이 사용가능한 제품!

저는 코쉐이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한건데 ..면적이 좀 넓다보니 코가 작은 저한텐 좀 컸어요.

이건 오히려 눈에 사용하는게 훨 좋았던 제품입니다.

 

반신 반의 구매라 오그너스 유명템 두개만 구매했는데요 !

이번에 추가 브러쉬 헤드만 몇개 더 구매해야겠어요 

비싼 브러쉬도 물론! 좋지만 가격대비 참 좋은 브러쉬 같아요

 

다들 오그너스 하세용 ೕ(•̀ᴗ•́)

 

 

 

저 정말 피카소 좋아했어요 ..

 

 

 

 

 오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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