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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 06.15 나트랑 여행기 1일차 ( 인천공항 - 깜란공항 - 포티크호텔 - 센스파 SEN SPA - 포한푹쌀국수 - 김청금은방 - CCCP커피 )총총 - 여행일지 (♡⸃ ◡ ⸂♡) 2023. 6. 20. 15:25728x90반응형SMALL
안녕하세요 - 증평댁 입니다! (*ᴗ͈ˬᴗ͈)ꕤ*.゚
오늘은 여행리뷰를 가져왔어요!!
오랜만에 코시국풀려서 베트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다낭갔을때는 그다지 재미가없었는데
대만족한 나트랑여행 3박 4일 후기갈게요!
인천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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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오전 1시 50분 비행기라서 같이 가는 친구를 픽업해서 오후 8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어요.
하이패스 충전할겸 휴게소 한번 방문한거 빼면 2시간 10분정도 소요된것같아요.
인천 공항 도착해서 처음에 장기주차장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을 많이했는데 주차타워는 널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주차타워 2층에 주차를했습니다.
(* 인천공항 진입시 왼쪽이 장기주차장 오른쪽이 단기주차장이예요. 길이 나뉘어 있으니 바닥 글씨보고 잘 찾아가세요! )
이제 휴가시즌이라 주차가 불안하신분들은 꼭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차예약해서 가세요!!
목베개 세트
제가 타는 비행기는 비엣젯항공..
처음타보는건데 워낙좁다하고 유서쓰고 타야한다는 농이 있을정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좁겠어? 했습니다. ( 죽음예고 )
많이좁아요. 제 키가 175cm인데.. 무릎이 앞좌석을 뚫고 나가요..ㅋㅋㅋㅋㅋ
진짜 눈물났습니다. 너무 좁고 힘들었어요.
비엣젯을 타신다면 미리 앞좌석을 구매하시거나
만약 없다면 꼭 옆좌석이라도 사서 편하게 가세요
(덧)
비엣젯 항공은 처음 탔는데 제 유광캐리어가 완전 다 찍히고 부셔졌습니다...
커버 꼭 사서 끼우고가세요..ㅠㅠ...
긁히는건 있었어도 캐리어가 부분부분 겉면 뜯어짐+ 패임 + 긁힘 전체적으로 매우 심했습니다. 켁...
이 캐리어로 해외4번 나갔었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라 당황..
인천공항은 거의 9시면 밥집들이 다 닫아서 먹을곳이 없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그나마 스벅,던킨, 롯데리아가 새벽까지 하길래 바로 ~ 햄버거 사먹으러 출동 !!
하지만... 여기도 재정비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으니.. ㅠ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그거라도 먹겠다고 기다리는 인파가 엄청났음...
늦은시간엔 버거가 두가지만 주문이 되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배고파서 아무거나 사고 허겁지겁먹은 후 비행기 탑승!
5시간 10분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비행을 시작합니다.
나트랑 깜란공항 도착
저희는 패키지로 간 여행이라 택시나 그랩을 따로 안부르고 기사님이 알아서 픽업 와주심 ㅎㅎ
친구 이름 써논 스케치북을 들고 계시더라구요-
픽업온 차가 너무 작은 승용차라 이게 짐이 들어갈까..? 했는데
베트남 승용차들은 트렁크가 깊고 넓은편이라 30인치 캐리어도 두개가 여유롭게 들어가더라구요?
신기해쑴
뭔가 엄청 그리너리 하지 않나요?
사실 저희는 알마리조트나 공항근처 리조트쪽으로 먼저 알아봤는데
생각해보니 리조트는 물놀이빼면 할게없잖아용..?
그랩타고 시내까지 왔다갔다 하는 돈도 아깝고 그래서 이 호텔로 결정했어요 -
심지어 시내 중간에 있어서 원하는 루트는 그랩안타고 다 걸어갈수있다는 장점!
이 호텔 진짜 적극추천해용
저희가 일찍 도착한편이라 우선 카운터에 체크인 하면서 캐리어 맡기고 나트랑 시내부터 갔다왔는데
2시입실인데 너무 힘들어서 얼리체크인 요청 했거든요? 10시에 얼리체크인까지 해주는 고마움..ㅠ.ㅠ... 땡큐..
포티크호텔 센스파 (SEN SPA)
우선 베트남마사지는 한인 사장님이 하는 곳이 마사지 강도같은게 훨 좋다는평을 봤는데
저희는 첫날 호텔에서 60분 무료로 받고 둘째날 나가기 귀찮아서 한번 더 호텔에서 받았거든요? 한화로 1인당 4만원정도 나왔어요.
우선 베트남 마사지 자체가 타이마사지처럼 강력한게아니고 너와 나의 살을 그냥 비빈다.문지른다. 생각하시면 됩니당...
큰기대는 마세요 ㅋㅋㅋ 그래도 호텔이라 청결 그 자체.
그게 만족도가 컸어요.
마사지샵 이용시 샤워실 + 습식사우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데.. 저희는 패스!
포한푹 쌀국수
돌고 돌아 베트남 첫끼로는 너도 나도 간다는 포한푹 쌀국수 결정!
오전 6시부터 오픈이라 아침비행기로 내린분들이 많이 선택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저희도 갔답니당
우선 워낙 유명한 포한푹 쌀국수에 대한 평점 ...은?
개인적으론 별 3개.
맛으로 3개가 아닌 서비스 문제.
저희보다 늦게 온 테이블에 먼저 가져다 주지않나.
다른테이블꺼라며 음식 놓았다가 다시 뺏어간게 2번이나 됩니다 ^^;;
그리고 결제하면서 본 주방내부..는 왕똥파리가 고기위에 앉아있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컬맛집에 그런거 기대하면 안되지만....그래도 싫다구용 ㅠ
맛은 있는데 면은 식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요
약간 후루룩면인데 야들거리고 금방 뚝뚝 끊기는 푸딩젤리? 같은 식감이예요.
결론 : 나는 별루
CCCP 커피
CCCP 메뉴판
CCCP 커피는 정말 한국인이 더 많은편이라..ㅋㅋㅋ 제가 베트남 여행 왔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래도 힘든 몸을 이끌고 에어컨 쐬고 음료도 맛좋은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피한잔 하고 걸어서 근처 김청 or 김빈중 환전을 하러 갔어요 -
모든게 시내에 다 몰려있어서 워킹데드 쌉가능.
김청 금은방
블로그 후기보면 환전은 당연히 '김청'이다! 아니다 '김빈'이다 ! 하면서 말들이 많은데
사실 구찮아서 바로 옆인 김청가서 환전을 했습니다. ᵔεᵔ
환전하면서 세금을 뭐 붙인다 뭐다 블로그 후기를 봤는데
저랑 제 친구는 부자도 아니면서 너무 귀찮아서 걍 주는대로 받아왔어요.......ㅋㅋ
옆에 여자 두분은 환전금액을 꼼꼼히 체크하시는데 이 금액이 맞다는 눈빛을 교환 하는걸 보고 김청을 믿었어요
( * 저희처럼 그러지마세용..ㅋㅋ )
65번 과일가게
저희는 그냥 기본 노란망고로 골랐어요.ㅎㅎ
시식때 맛을 보니 애플망고랑 큰차이도 없었구요..
그린망고는 살짝 떫은? 밍밍함? 그런맛이나서 기본망고로 선택!!
과일을 저울로 재서 키로수를 저희한테 보여주세요.
망고 1kg 에 4개 더라구요. 그리고 친구가 노래 부르던 망고스틴도 1kg 도 구매하구요 -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손질 원하시면 그 자리에서 여사장님이 망고를 잘라서 일회용기에 담아주세요.
저희는 4개중 1개만 잘라달라했어요 .
(* 바로 드실거면 잘라달라 하시고 아니면 여행할때 과도 하나 챙겨가셔서 호텔에서 드세요.
더운날 들고 다녔더니 잘라둔 망고라서 시큼하고 맛이 가버림 ㅠㅠ .. )
나트랑 첫날 오전 ~ 오후 타임 포스팅은 여기까지예요 !
새벽 비행기라서 하루가 굉~장히 길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저녁식사로 먹은 쏨머이가든은 셋째날에도 방문했기에 합쳐서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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