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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2 ~ 06.24 일본 오사카 여행기 1일차(간사이공항 - 테이코쿠 호텔 - 도톤보리 - 이치미젠 - 슈에뜨-쿠레오루-바텐요카토)
    총총 - 여행일지 (♡⸃ ◡ ⸂♡) 2023. 7.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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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증평댁 입니다 (ง ᵕᴗᵕ)ว
    나트랑 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바로 출발한 일본 오사카!
    노났죠? 맞아요 저 노났어요.
    제대로 즐긴 여름휴가!! 포스팅 가겠습니다.
     
     
     
     
     

    청주공항 - 간사이 공항

    청주공항 오사카 노선이 생겨서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오전 9시 비행기타고 오사카로 출발!
    구름이 몽글몽실 - 일본 유심은 말톡에서 미리 구매해둬서 비행기에서 갈아끼고 오사카 도착하자마자 인터넷 잘 터졌어요 . 낄낄

     

     

    일본유심 소프트뱅크 매일 1GB 도코모 유심칩 공항수령 오사카 출장 여행 : 말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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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store.naver.com

     
     

    1시간 50분 비행해서 도착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
    건물자체가 살몬 컬러 뿜뿜 !!
    저희 숙소는 난바역 근처 테이코쿠 호텔! 친구가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논 지하철 패스권을 교환하러갔어요
    티웨이의 존귀탱 피카츄 ! 자리를 구매해서 갔더니 빠른짐 찾기로 저걸 붙여주더라구요
    친구가 받아온 티켓을 가지고 난바로 출동!
    일반행이 있고 급행이 있는데 저희는 급행으로 타고 갔어요 . 너무 어려운 일본 지하철..
    50분정도 열차 타고 도착한 난바역
    목이말라 들어간 세븐일레븐 ㅎㅎ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아사히 생맥이 여긴 엄청많네요
    그래서 역에서 한잔 까버렸습니다. 근데 제 스탈은 아니...었다는.. 은색 아사히가 더 맛있는듯
    난바역에서 호텔을 찾아 10분정도 걸어갔어요
    일본날씨는 정말~ 덥다는데 저희가 갔던 2박 3일간은 날이 어두운편이라 햇빛알러지가 있는 친구에겐 은근 다행이었어요
    날이 어두워서 덜 더웠지만 아쉽게도 사진은 포기해야함.
    아스팔트 도로가 살짝 오래되서 다 깨지고 균열이 안맞다보니 캐리어 끌고 호텔까지 가기가 은근 어려웠음.
    숙소에 짐놓고 바로 도톤보리로 출동! 숙소에서 도톤보리까지 8분정도라 아주 좋았어요.
    이날의 증평댁 ㅎ.ㅎ 글리코상과 한컷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도톤보리 기괴한 대형간판을 제 눈으로 보니 은근 신기했어요
    ㅋㅋ 뭔가 화이팅 넘친다.
    여기 간판 얼굴 표정 따라해서 사진찍는분 많더라구요 - ( `ಠ益ಠ )
    사람이 너무 많았던 도톤보리 ㅠ
    친구가 길거리 타코야끼는 무조건 먹어야된다해서 지금은 점심밥 먹으러 가니까 밤에 오자고 설득하고 다른곳으로 총총
    사실 원래가려던 식당.. 오카루! 오카루에서 먹을 오꼬노미야끼 생각에 행복해하며 찾타갔더니 하필 휴무일이라..문닫음..ㅠ 급하게 먹을곳을 찾아 걸어다니기 시작!
    다리도 건너고~
    호빠가 은근 많았떤..ㅋㅋ

     
     


     

    이치미젠

    그냥 별생각없이 들어간곳인데 알고보니 식신로드편에 나왔던 집이더라구요? 이치미젠 이라는 가게였어요
    레몬사와 하나시키고!

     

    별 생각 없이 시킨 텐동. 근데 텐동 맛집이라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기름도 오래된거같고 튀김이 바삭한게 아니고 눅눅했음. 여튼 맛집은 아닌걸로 ㅎ

     

    밥먹고 예약해둔 슈에뜨 카페가려고 구글맵키고 직진.
    여긴 가는길마다 호빠가있었음...ㅋㅋ
    흠.
    호빠 에이스 마담들 얼굴보고 느낀점 : 오히려 돈받고 가야함.
    살다가 까마귀를 바로 앞에서 보다니.. 생각보다 엄청커서 기겁했어요
    슈에뜨 예약시간이 4시인데 한시간정도 남아서 근처 패밀리마트와서 간식거리 구경했어요
    종류 엄청나
    역시 편의점의 나라
    근데 사실 한국도 편의점문화가 엄청많이 발달해서 은근 겹치는 음식들이 많았어요 ㅎ
    푸딩이랑 이것저것 구매
    근데 이거 인정함.... 오구라 앙버터? 이거 진짜 맛도리.

     
     
     
     
     
     

    슈에뜨 카페

    한국에서 미리미리 예약해둔 부엉이카페!
    여기는 예약한 시간보다 10분이라도 일찍오면 안들여보내줌... 철두철미;
    친구랑 기대하던 부엉이카페 ㅎㅎ 한국은 불법이기때문에 일본에서 별걸 다 해보네요
    구글번역기 돌린듯한 메뉴판
    붱이 굿즈도 판매해요
    만남의방이라 써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야 부엉이존
    만남의방..
    붱이마다 인기순위있구요... 지금보니 얘네도 사는게 각박하구만.
    저 작은 모니터에서는 애니로 붱이 영상나옴...
    중앙에는 사람이 많아서 쭈구리마냥 창가쪽으로 가서 앉았어요
    약간 날로먹는게 커피도 자판기로 음료를 줌,,ㅋㅋ
    나는 자판기라 너가 직접 눌러서 주문해야하고!! 용량은 300미리 정도 되지만 더 먹고싶으면 2잔부턴 돈내라 이거야.
    자판기를 본 증평댁 표정 ㅂㄷㅂㄷ
    ㅋㅋ 둘이해서 4만 5천원 돈인뎈ㅋㅋㅋㅋㅋㅋㅋ크기뭐야!
    자리정하면 직원분이 퇴장시간 목걸이 주시고요. 일행중 한분이 목에 걸고 다녀야합니다 ^^;;
    부엉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행동도 설명해주세요
    부엉이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사실 ... 좁아터진공간에 고 작은발들이 묶여있는데 괜히왔나 싶었고.. 고기값이라도 되겠지 ? 라며 반반 마음 공존
    미안한데 귀여워.
    근데 귀여워.
    다들 잠자는 시간이라 만지려면 깨워야해서 더 더 미안해서 잘 안만짐..
    이곳의 인기 1등 친구 !! 그냥 우두커니 있고 혼자만 애교덩어리
    얜 만지면 안된다라고 경고붙어있음
    걍 생긴거만 봐도 만지면 손없어질거같고 무섭잖아요
    증평댁의 픽 !!! 부엉이 모모 .... 진짜 순하고 털이어쩜 그리 부드럽던지..ㅠㅠ 극세사임.
    통실통실
    딩동댕 유치원도 있었구요
    ㅎㅎ 진짜 존귀
    하찮고 귀여워

     

    혼자만 격리되어있던 사춘기 붱이
    똘망!


     
     

     

     

     

    오사카 부엉이카페 슈에뜨!
    한국에서는 불법이라 못보는 종을 일본에서는 합법이라 쉽게 구경했는데요 !
    그게 메리트라 방문한 부엉이 카페
     
    매장이 너무 좁아서 사실 .. 이 돈내고 1시간동안 부엉이 손등으로 쓰다듬고 오는 패키지라?
    솔직히 새종류 좋아하신느게 아니면  좀 생각해보세용..
     
    다른 블로그들에서 넘 추천해서 갔는데 사실 저는 가격대비 너무 별로였다는.
    1시간도 안채우고 40분만에 나왔습니다.
     
    부엉이를 만지는것 포함 + 추가금을 내면 부엉이에게 먹이도 줄 수 있는데요!
     
    손님한테 부엉이 먹이들고 있게 하고 부엉이 이름을 자꾸불러서  부엉이가 손님에게 먹이 받아먹으려고 날라가는? 묘기를 보여주는데
    부엉이가 바로오는것도 아니고 뜸들이고 안오고 ㅋㅋㅋ 그래서 밥한번 준다는 그 죠랄맞은 패키지 땜에 다른 손님들은 동선도 못지나가고 지랄남.
    매장이라도 크면 몰라..ㅠ 이게모야
     
    그리고 무엇보다 중국인이 제일많아서 별루
     
    예약안하면 들어가기 어려우니까 꼭 예약하고가세요!
     
     
     
     
     

     

    Owl Cafe Chouette · 일본 〒542-0083 Osaka, Chuo Ward, Higashishinsaibashi, 1 Chome−9−21 SHINSAIBASHI 1921 2F

    ★★★★☆ · 카페

    www.google.com

     
     

      

    그래도 모모는 정말 많이 귀여웠다는것.

     
     
     

    난바파크스

    부엉이카페를 뒤로하고 난바파크스로 구경갔어요
    넓디 넓었던 쇼핑몰 .. 목적은 하나! 러쉬매장
    친구가 갑자기 " 저 덩굴 사이로 바퀴벌레 엄청 많이 사는거 알아?" 라는말에 기겁함.
    화장실 들어가려는데 화장실 입구에 이런거 진열해둠.. 속옷이 제일 문화적충격..ㅋㅋ
    일본하면 러쉬! 러쉬매장을 향해 출동 3층에 위치했다죠
    러쉬가 있다는 3층에서 아무리 뒤져도 매장이 안나오길래 멘붕왔는데 어떤 블로그에 "향기를 찾아가보세요" 라는말에 향기를 찾아가니까 진짜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이쁘당
    말이 안통하지만 바디랭귀지로 판매하는 그녀들. 대단해
    사실 바디스프레이보다 스크럽 사러간건데 영업당함. 러쉬 직원들은 대단해.
    우리나라보다 반가격정도 저렴하게 잘산 러쉬! ㅎㅎ 선물용으로도 구매하기 좋아요 - 저도 선물용으루 삼
    난바 파크스 위치한 스벅에서 아아한잔 때리기 - 하도 걸어다녀서 발이 퉁퉁 붓고 난리... 숙소까지 갈 생각이 아찔했쥬
    한국에 있는 10원빵집도 있었어요
    다시 걷고 걸어 도착한 도톤보리에서 10원빵을 드시겠다며..^^ 애국선언 친구
    나보고 사진찍으라더니 이미 한입 드셔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혀. 근데 도대체 이걸 왜 오사카에서먹지..?
    새우튀김 인형. 일본 놀러와서 제일 탐났음

     

     

    쿠레오루

    친구가 노래부르던 도톤보리 타코야끼집 " 쿠레오루 "
    손님이 엄청많았는데 ㅎㅎ 한국인이랑 중국인뿐
    메뉴판도 각 언어별로 있었어요
    일본 타코야끼 반죽은 물같은 느낌.
    대기하는데도 저 열기때문에 더워 죽는줄... 저기서 일하면 살 엄청빠지겠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먹고갈수있어서 저희는 안으로!
    2층 닷지에서 간편하게 먹었어요
    야물딱짐
    저녁먹을 생각으로 여섯알만 주문했는데 우선 그냥그랬음 ㅋㅋㅋ...... 졸라뜨거운데 안에는 하나도안익어서 밀가루국물만 먹은느낌..? 오히려 이틀째 신사에서 별생각없이 사먹은 노상 타코야끼가 존맛탱..

     
     

    바텐요카토

    난바역 다이마루 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꼬치집 " 바텐요카토 "
    메뉴판
    바깥에서 재료가 보이는 시스템
    30분정도 대기했다가 들어갔어요 거의 웨이팅이 있다니까 이른시간 방문 추천!

     
     

    한국어 메뉴판

     

    기본안주는 양배추 ! 일종의 자릿세? 개념이라는데 한국인은 그런거 몰?루ㅋ
    이것저것 주문했어요. 우설은 꼭 먹어보고싶어서 주문.. 파채가 뿌려져있는 우설!
    여기가시면 우설이랑 대파구이는 꼭 드세요.. 강력크 추천크
    저에겐 도쿄여행이 남아있어서 기본맥주가아닌 음료수같은 맥주를 많이마셔본날
    샐러드도 주문! 근데 말도 못하게 짬..

     
     
     
    바텐요카토는 숙소에서 5분거리라 편한 슬리퍼로 갈아신고 방문했는데요!
    웨이팅이 30분정도 있었는데 웬걸... 비가와서..비맞으며 기다렸습니다.
    저희 뒷줄엔 수다쟁이 아저씨가 계셨는데 은근 설명봇이시라 혼잣말을 많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개 여쭤봤더니
    신이나셔서 
    뭐가 맛있고 주문이 어떤 방식인지 설명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먹고왔습니다.
     
    바텐요카토 1층은 닷지형식으로 8명정도 앉을 수 있고
    2층에는 좌식으로 2인상 2 테이블 , 4인상 2 테이블로 총 4 테이블이 있다고
    수다쟁이씨가 알려주심. 2층가면 매우 좁다고도 알려주심....
    감사합니다..ᕦ( •ᗜ•)ᕤ
     
    바텐요카토 꼬치는 주문 즉시 앞에서 구워주시는데요
    우선 간장에 한번 담궈 굽고 소금을 또 뿌리기 때문에 짜기 엄청 짜요
    말도 못하게 짜서,.. 혹시라도 드실분들은 ..둘 중 하나는 빼달라고 하세요..저라면  소금을 빼겠습니다.
     
    너무짜서 샐러드 주문했는데 샐러드가 더 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날 꼬치 엄청 먹고 맥주도 4잔 마셨는데 8만원정도 나왔던것같아요.
     
    가격이 싼편은 아니라 여윳돈 챙겨가세요!
     
     
     
     
     
     

    호텔 화장실 너무 작아서 웃겨서 찍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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