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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2 ~ 06.15 나트랑 여행기 1-2일차 ( 씀모이가든 , 나트랑 롯데마트,나트랑해변 , 나트랑야시장 ,반미판)
    총총 - 여행일지 (♡⸃ ◡ ⸂♡) 2023. 6. 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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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증평댁 입니다 ๑•‿•๑
    나트랑여행 1일차 저녁식사 포스팅 올릴게용!
    원래는 첫식사로 마담프엉이랑 둘중에 고민했는데 저희는 씀모이가든으로 갔답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라 그런지 직원분들도 한국어를 다 알아들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씀모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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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서 마사지받고 더위좀 식힌 후 슬슬 ~ 걸어서 씀모이가든 출동! 호텔에서 10분정도 소요됐어요 -
    저희가 간날은 씀모이가든 입구쪽 공사로 아주 난리였음.
    1층은 현지인분들이 이용하는 레스토랑? 같더라구용
    2층으로 올라가야 씀모이 가든!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당
    베트남 전통모자 농 ! 근데 저 고양이그림은 일본아닌가유?
    들어가는 입구부터 자잘한 그림들이 많았어요
    입구 왼쪽이 화장실 !
    들어가자마자 형형색색 의자 등장 ㅋㅋ
    뭔가 할매스멜
    가게 구역마다 인테리어가 다 달랐어요. 포토존 같았음.
    정말 내 맘에 쏙 들었던 전등
    씀모이가든 인테리어 사진 좀 갈게요 ~~ ㅋ
    매장 규모가 큰편이라 단체석이 많아요 아쉽지만 내가 원하는 자리에는 앉지는 못하고 방문한 인원수에 맞게 지정석으로 안내해주세요.
    저희가 방문했을때도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옴 ㅋㅋㅋㅋ
    벽그림과 조화의 만남
    전체적으로 벽지에 그림을 그린 인테리어였어요 ㅎㅎ

     

    제일 마음에 들었던 천장. 저기에 계단 하나가 있는데 아쉽게도 못올라가요ㅋㅋ직원들만 갈수있음!!!
    완전예쁨..
    지정석에 앉자마자 요런 밑접시랑 수저세트 주십니다
    먼저 주문한 스프링롤! 역시나 갓튀겨서 바삭하고 속도 꽉차서 맛있었어요 ! 약간 한국에서 먹는맛 ㅋㅋ
    두번째 모닝글로리 볶음! 약간 싱거운느낌이고 모닝글로리가 좀 덜익은느낌? 살짝 풋내났어요
    친구가 노래부르던 분짜! 고기양념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추천
    그리고 메인! 반세오!! 처음먹어보는데 진짜 맛났음 ㅎㅎ 살짝 제입에는 느끼하지만 그런부분은 야채가 잡아줘서 만족했어요
    직원분이 옆에서 다 말아주기때문에 편하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직원이 말아준 대왕쌈 ㅎㅎ 고수빼달라했어용!
    모두 베트남가시면 사이공 스페셜로 드세요 - 제일 맛있음!
    얼음이 귀한나라에서 얼음도 주시고 ㅎㅎㅎ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330 ml 라서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맥주크기

     

     
     
    첫째날 씀모이가든은 솔직히 큰 기대안했는데
    왜 한국분들이 많이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우선 한국인 입맛에 맞게 아주 잘~ 변형된 베트남 음식들이었습니다.
    고수도 빼달라면 바로 빼주시구요!
    저또한 정말 맛있고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말아줘서 편하게 먹었어요.
     
     
    그렇게 이 맛집은 하루만 갈 예정이었으나....
    여행 셋째날 원래 촌촌킴을 가려했는데 웬걸...?
    중국인 단체때문에 매장은 풀방이고 , 밖에 한국인분들 웨이팅 하고계시더라구욬ㅋㅋ
    이때 엄청 더웠음....ㅠㅠ
    저랑 제 친구는 웨이팅을 제일 싫어서 촌촌킴 버리고 바~아로 씀모이가든으로 출동 ㅋㅋ
     
     
    (덧)
     
    맥주 주문시 얼음을 주시는데 얼음에 작은개미가 있었어요!
    말하니까 맥주 바꿔주심!! 컵 잘보세요! 
     
     
     

     

    촌촌킴 망하고 다시 방문해서 시킨 넴느엉!! 반세오처럼 라이스 페이퍼로 돌돌 말아먹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론 요게 더 식감이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요
    저기 저 고수!!! 못드시면 꼭빼달라하세요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8시간동안 초벌했다는 갈비... 이것도 한인사장님이 적극추천 하셔서 믿고 주문했는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움!
    야들야들하고 양념도 적당히 짜서 밥없이 먹기좋아요 아이들용으로 시켜도 될듯
    단점은 김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딩이여요... 김치는 바로 탈락. 나중에알고보니 베트남 배추랑 날씨때문에 쉽게 무른다하더라구용
    이번엔 소고기 들어간 모닝글로리!!!
    소고기가 정말 적었지만 그래도 나름 맛나게먹었습니다. 맛은 살짝 심심해요
    여전한 친구의 스프링롤 사랑 ㅋㅋㅋ평타입니당

     
     

     
     
    셋째날 마저 씀모이가든에서 밥을 해결하고 !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사실 둘째날에 마담프엉도 가봤지만 저는 씀모이가든이 훨훨 맛났음 ㅠ
    마담프엉은 너무짜요 .. 그리고 한국말 못알아들음!
    만약 베트남 나트랑으로 한번 더 여행을 간다면 걍 씀모이가든에서 해결할듯!!
     

    사실 로컬맛집도 가봐야 하는데 저는 위생에 ..민감한편이라 그냥.. 비싸도 여기로 갈것같아요!

     

    메뉴 3~4개 시키면 맥주포함 4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트랑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

    밥 다먹고 롯데마트를 향해 걸어갔어요
    벽화 캐릭터 눈이 넘 광기라 찌거봄
    목숨을 걸고 건너야하는 베트남 신호등 ㅋㅋㅋ
    어찌저찌 구글맵 키고 도착한 나트랑 골드코스트점 롯데마트
    입구부터 뭔가 한국식품이 많더라구요?
    매장 규모도 큰편
    동원참츼 무엇
    구간마다 한국어로 적힌 표지판들이 있어서 편하게 물건찾기 좋아요
    베트남이나 태국 유제품은 참 맛있어요 태국 흰우유가 진리...ㅜ
    저런 요거트 4개입이 2700원정도예요...물가 도랏?
    3일간 마실 맥주랑 생수한병 샀어요 ㅋㅋㅋ 사실 구매한 양이 참 적은양이지만 나트랑엔 편의점이없고 수상한 개인마트들만 있어서 안심빵으로 그냥 롯데로 왔습니다!

     
     
     
     
     
     
     

    나트랑해변

    맥주는 호텔에두고 다시 나와서 나트랑해변을 놀러갔어요
    해가 지는중....이때가 한 6시정도 됐어요 -
    참고로 나트랑해변갈라면 4차로를 건너야하는데 헬 그자체 ㅋㅋㅋㅋㅋㅋㅋ목숨걸어야해요
    건너가기 무서워서 눈치보던중.. ㅠㅠ
    부근마다 맥주집도 있었어요 은근 큰 건물 바로 앞에 포차처럼 야외 맥주바를 만들어 놓더라구요
    용맹한 가족
    천천히 걸어서 눈치보며 무사히 건넘 ㅠ
    서해같았던 나트랑 해변 ㅋㅋ... 생각보다 인파가 어마 어마
    바닷가에서 연날리는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 ㅋㅋ

     
     

     
     
    나트랑해변은 우리나라 서해랑 비슷했어요
    다낭갔을때도 중국인이 80%였는데 여기도 마찬가지 ㅋㅋ
    밤이 어두워지는데도 다들 수영하더라구요 -
    바닷가 근처라 매우 습했는데 의외로 베트남엔 모기가 없어서 안물렸어요 ㅋㅋ
     
     
     

    해변주변으로는 고층건물들... 저기살면 좋겠당
    신기한 차.. 뭘까.

     
     
     
     
     
     

    나트랑 야시장




    6시에 문여는 나이트 마켓! 야시장! 일자로 된 짧은 시장이예요
    입구부터 건어물 망고사가라고 엄청 잡더라구요
    모자부터 잡다한거 다파는 가게들
    피카피카~
    시장은 매우짧아서 3분이면 다 볼수있어요
    시장 윗쪽으로 뭔가 카페? 같은게 있었움
    뭔가 베트남스러운걸 구매하고싶었으나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포기했어요 ㅎ
    ㅎㅎ 야옹이 피규어 - 사실이건 좀 탐났음!

     
     

     
     
     
    에 ..야시장은 정말 기대이하였지만 ㅋㅋㅋㅋㅋ
    사실 뭐 작은 피규어나 자석같은거 좀 귀여우면 살라했는데
    뭔가 고양이 피규어 빼고는 맘에드는게 없어서 걍 안샀어용...
    여기서 대체적으로 아이들 장난감이나 하와이안원피스 같은거 구매하시더라구요 
    다음날 담시장 가기전에 잠깐 맛보기로 구경하기 좋은 코스였다 생각합니다.
     
     

     
     
     

    반미판

     
     
     

    한국인들한테 핫하다는 반미판! 야시장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려요
    다 한국인분들 ㅎㅎ
    저희가 주문한건 모듬? 다들은거 !
    주문과 동시에 아르바이트분이 바로 만들어주세요
    손엄청빠룸
    사람이 많았는데도 5분만에 나왔어요
    호텔로 다시 고고 ~
    2층에 있던 작은 펍. 한국말로 수제맥주 써있길래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시간이 부족 퓨
    밤되니까 길거리가 넘 예뻤어요
    호텔와서 꺼낸 반미판의 반미!
    크기도 큰데 가격도 저렴해서 진짜 혜자입니당
    맛있게 먹었다는 부스러기

     
     
     

     
     
     
    저는 반미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용 ㅎㅎㅎㅎ
    사실 반미판보다 저는 다낭에서 먹은 해피브레드가 좀 더 맛있었던거같아요
    물론~ 반미판도 맛났음!
    사실 반미판에 대해 사전조사를 잘안해놔서 저 많은 메뉴 중 뭐가 맛있는지 몰라 대애충  혼합으로 주문한 탓일까요...?ㅋㅋ
    맛은 있었지만 그럭저럭이었습니다 -
    가격이 저렴하니까 만족도가 더 컸던것같아요
     
     
    베트남 1일차 포스팅은 끝! 이예요
    먹는걸로 끝나는 이 기분..ㅋㅋ
    저는 내일 오사카로 떠나는데 여행 다녀와서 3차 포스팅 이어나가겠습니다 ◕‿◕✿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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