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2 ~ 06.15 나트랑 여행기 2일차 ( 포롱자라이 사원, 판랑사막, 양떼목장, 포시즌레스토랑, 쫑선 사원 , 마담프엉)

 

 

 

 

안녕하세요 ! 증평댁 입니다 ꙳ ꒰ ö ꒱ ͟͟͞͞♡

저는 오사카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ㅎㅎㅎ 케케

나트랑 포스팅끝나면 오사카로 이어 올리도록 할게요

나트랑 2일차 포스팅 갑니당

 

 

 

 

 

 

 

 

 

 

 

 

포롱자라이 사원

나트랑 오기전 N사를 통해 예약해둔 나트랑 판랑 투어권! 아침부터 출발했어요

홈페이지에 써있는거와 다르게 방문 순서는 그때 그때 다르더라구요?  저희는 포롱자라이 사원부터 출발!

사원안으론 툭툭이 같은게 태워줘요 날씨가 다했쥬? 오지쥬?

구름이 정말예뻤어요

나트랑 날씨.. 이때 정말 더웠습니다.. 선크림 + 선스프레이 필수

현지인 가이드라 영어로 설명해주시는데 간단한 단어들이라 알아듣기 어렵진않았어요

생각보다 엄청크진 않지만 멋졌움

사원을 다 보면 기념품샵까지 구경시켜주는데.. 굳이 구매하실필욘 없어유

사원설명시 박물관 겸 기념품샵을 다니는데 안에 에어컨없어요... 진짜 더우니까 손풍기 필수 ㅠ!

입구쪽에서 전통 항아리 판매하는데 살짝 맘에드는거 몇개있었움 ㅎㅎ

친구가 찌거줌 ㅎㅎ 사원에서 찍은거 하나 ㅎㅎ

 

 

 

 

가이드분이 사진 잘찍는다고 .. 호언장담 해논 홈페이지ㅋㅋㅋㅋㅋㅋㅋ 누가그래..?

사실 엄청못찍는건 아닌데 175cm 가 160cm 되버리는 기적을 보여주심 -

가이드는 배경을 위주로 찍다보니 인물사진을 원한 저에겐 거진... 나가리ㅠ

결국 친구한테 부탁해서 그나마 건졌어요 

 

 

 

 

 

판랑사막 지프투어

사원에서 차타고 좀 더 달려서 판랑사막 도착! 지프기사님이 어머님이셔서 놀랐어요.. 숏컷의 아주머니.

지프 엄청~~ 흔들리고 안전벨트없어섴ㅋㅋㅋㅋ모자도날라가고 난리예요.. 소지품은 두 손에  꼭 쥐고가세요

판랑사막 구간마다 있던 수분쫙빠진 야자수

지프는 블루,핑크,그린 3컬러고 골라탈수있어요 ! 저는 초록매니아라 연두로 픽!!! 뒤따라오는 핑키 지프

오아시스..?

예뻐보여서 앞에서 한컷 ㅎㅎ

지프 위에서 한컷!

 

 

 

 

 

원래 저는 무이네 사막 투어를 가려했는데요!

무이네 사막까지 나트랑시내에서 차타고 사막까지 오래 걸린다는 말에

허리디스크 보유자인 저는 결국  판랑으로 선택!

사막하나 보고가는거면 판랑을 추천드려요!

 

 

사막 투어때 필수는 바지...!  사막 안 모래바람이 생각보다 돌풍수준이라원피스가 날리면서 모래가 온몸에 침투합니다 ,, 그리고 모자도 돌풍에 날라가요 ㅠㅠ.. 잃어버릴뻔함.,,만약 헤어밴드+모자+원피스 착장으로 사막가시면  꼭 조심하세요!

 

 

가이드분이 자꾸 저한테 사진찍어 주신뎄는데 전 괜찮다고 친구보고 찍어달라했어유 -

초반 투어 시작때 가이드한테 한컷 찍어달라 하고 영~ 아닌거 같으면 두번째 목적지부터 거절하심됩니다.....ㅋㅋㅋ

웬만하면 단체투어 아닌이상 각자 찍으시길   !

 

 

 

 

판랑사막 끝나고 투어업체에서 준 맥주 ㅋㅋㅋㅋ ㅋ콜라랑 맥주중 선택인데 맥주는 꼴랑 5개라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

 

 

 

포시즌레스토랑

사막투어 끝나고 도착한 항라이 해변 근처 포시즌 레스토랑!

전통 등이 달려있고 이국적인 느낌 뿜뿜스

저 옆 연못엔 비단잉어도 있었어요

외부 테이블도 있지만 너어어어어무 더워서 안으로 총총

한국어 메뉴판 있어요 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진짜맛있어서 깜놀 ㅋㅋㅋ..

친구는 파인애플 쥬스!

저희는 배가 별로안고파서 갈릭새우랑 뭐더라...? 이름까먹은  파스타 주문했어요

여기 갈릭새우 진짜맛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드세요

나중에 보니까 갈릭새우 드신분들은 다들 맛도리라며~~~ 극찬을!

파스타는 진짜별루 ㅎㅠ

걍 볶음밥이나 먹을껄 ... 까불었다.

일행들이 아직 식사중이라 기다릴겸  살짝 산책

하늘과 해변이 정말 예뻤다.

사람이 읎음 ,, 나트랑해변에는 바글거리는데 여긴 없더라구요?

포시즌 레스토랑 앞에 있던 수족관

식용 달팽이 제 손만 하더라구요.. 살면서 첨봄

문어맨이랑 집게 묶인 불쌍한 게 ㅋㅋ 문어가 자꾸~  게를 잡아다가 수조 밖으로 던지더라구요..? 진짜 도라인줄

 

 

 

쫑선 사원

차타고 좀 더 달려 도착한 쫑선사원!!!! 이때 햇빛 절정이었습니다. 타죽는줄

앞에 향이 꽃혀있어서 사원 내에서 향 냄새가 진동~

크고 작은 건축물들이 많았던 사원

사원 옆쪽으로 있었는데 안에 물고기도 살아요

저기까지 갈 엄두가 안나서 초입부만 구경 ㅎ

사원을 둘러싼 연꽃 ㅎㅎ

사원 앞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무서운 인형

 

 

 

양떼목장

사원 다 보고 양떼목장 가는데 이미 지침... 전 갑상선 저하가있어서 저질체력이거둔요 세상 병덩어리

연꽃이 다함 ㅎㅎ 포토존이 있었지만 지쳐서 못찌겅 ㅠ

아기양

양이 엄청 꼬질꼬질한데 그래도 기요붐

바닥에 저거 다 똥맞음 그리고 먹이 들고있는 사람있으면 전투적으로 쫓아와요 무서움..

먹이들자 마자 좀비처럼 쫓아오길래  튀는 증평댁 ㅌㅌㅌ 무서웡

 

 

 

 

 

 

마담프엉

일정 다 끝나고 가이드분께 나트랑 시내에서 내려달라했어요 마담프엉 출동

저녁은 여기서 해결하기루

야외테이블

아오자이 입은 직원들!

여기 실리콘 테이블 매트가 정말 제 스타일 ㅎㅎ 꽃모양 인데 예쀼리

 

 

 

 

 

마담프엉 메뉴판

 

 

목말라서 코코넛 워터 주문했어요

토나오는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은 코코넛 안맞나봐요...

친구가 노래부르는 분짜!

씀모이가든보다 많이짠편.. ㅠㅠ 그렇게 맛있진 않았움

같이 주문한 에피타이저로 나온 세트메뉴 같은건데  라이스페이퍼에 쌓인거 빼곤 다 별루였음..

기본적으로 매우 짬!!!!!!!!!!!!  실망하고 갑니다,,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쉴틈없이 돌아다닌 하루..

저도 퇴근합니다,,, 물론 호텔로 -

 

 

 

 

 

 

 

나트랑 2일차는 고된... 투어일정으로 갑상선질환과 디스크환자인 저에겐 죽음의 코스..

진짜 기운 다~ 빨리고 왔어요ㅋㅋㅋㅋ

이 날 정말 더웠는데 !! 오히려 저는 원피스 입어서 그런가 통풍이 잘되서 나름 시원했던 기억이 -

사막 투어 후 숙소와서 씻는데 모래가 ㅋㅋㅋ 엄청 나오더라구요 ..켁

 

다들 옷에 묻은 모래 탈탈 털어서 한국 가세요~

 

씻고 쉬다가 갑자기 출출해지길래  포티크호텔 맞은편에 나트랑 유일한 맥도날드가 하나 있어서

거기서 치킨사다 맥주파티 했네요 -

 

베트남 음식이 안맞는지 맥도날드엔 서양인 가득..........

 

 

이렇게 제 베트남 2일차는 종료됩니다 두둥

 

 

 

 

 

 

 

 

산티아고 판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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