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가 멋지고 포토존이 많은 증평 카페 " 미몽 "

 
 
안녕하세요 ! 증평댁 입니다 ˆ ⩌ ˆ
증평에도 점점 카페가 많이 생기는 추세인데요 !
원래 소형 카페만 많이 가는데.. 오랜만에 대형 카페를 방문해봤어요
증평 중심지에서 5분정도 차타고 가면 보이는 예쁜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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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반정도에 방문한 미몽카페. 주차장이 넓어서 만족 !

진짜 크다.. 사장님 부럽다 ^^..

이제 저도 나이가 든건가요.. 증평이긴 해도 땅값 + 인테리어값 + 유지력.. 이게 부러워서 ㅋㅋㅋㅋ 한참을 봤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4 , 5 월에 앉기 좋을거같아요. 여름엔 벌레가..

강이라도 보이면 좋겠지만 논밭 뷰

달콤한 꿈을 꾸는 이라는 뜻의 미몽 ! .

카페 입구 부터 화분이 참많았어요. 예뽀다

대형 샹들리에 테이블

영롱영롱..이쁘다...

각각 테이블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달라서 포토존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이런 60년대 회장님 테이블도 있따구요 !

구간마다 아기의자가 하나씩 배치되어 있었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

룸식으로 된 테이블은 중앙마다 커튼이 있어서 시크릿모드!

이렇게 구석구석 안쪽 테이블도 있어서 은밀한 (?) 데이트 가능 !구경가보니까 두 테이블이 있었어요

맨~ 안쪽 2인용 테이블

의자 마다 있던 햅번언니

이런 소소한 소품들 하나하나 너무 예뻤어요

증평사랑 으뜸 상품권 가맹점이래요!

르뱅쿠키부터 빵들이 많았어요

도넛좋아하는 남편은 보자마자 좋아죽어 !

미몽 카페 메뉴판 . 저희가 주문한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이랑 쿠키들

카페가 워낙 크다보니까 옆동 (?) 으로 가는 통로도 있어요

안쪽도 깔끔하고 예뻤어요

미몽 포토존 아기의자도 있네요! 저는 2층으로 가볼게요

 

2층

2층 올라가는 계단

낮에오면 햇볕이 얼마나 따사로울까 - 싶었던 2층

벨벳 의자들

좌식도 있었어요 아기 있는분들은 추천추천

전기매트였따..

자리찾아 삼만리중 ㅎㅎ

콘센트가 곳곳에 있어서 충전도 할 수 있어요

탐났던 조명 ㅜㅜ 넘 내스타일

주문한 음료랑 간식이 나왔어요 ~ 쿠키는 제꺼 나머진 남편꺼.. 도넛시롱..

 
 

 
 
오랜만에  증평 근교 대형 카페에서 즐겁게 데이트했어요 -
평일이라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데이트 !
저는 서비스직을 오래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곳을 가는걸 안좋아하는 편이예요.
 
저처럼 인파가 두려운 분들은 꼭 평일 이른 오후시간을 노리신다면 정말 조용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  저희 갔을때 세팀밖에 없었음 (*‾᷄ᵕ‾᷅*)   )
 
미몽에서 판매하는 제과제빵류는 업체에서 사서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 제빵기계가 안보였음 ) 
솔직히 말씀드리면 맛은 정말 없어요 ㅋㅋㅋㅋ
커피는 괜찮아서 꼭 음료만 드시길 바랍니다 (ว˙∇˙)ง
 
여기는 실내나 야외나 둘 다 사진찍기 참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가도 좋고
주말에 가족들끼리 식사 후 가도 좋을거 같았어요 - 대형카페의 묘미죠.
 
 
 
( 덧 )
이건 개인적인 견해다만
소파의 청결 문젠데요.
이 카페는 가족 단위가 꽤 많은가봐요 . 성인이 그러긴  확률이 좀 낮고
아이들이 벨벳소파나 면소파에 음료를 많이 쏟아서 의자마다 얼룩이 너무 많았어요.
좀 예쁘다~  싶어서 앉을라 하면  얼룩이 심한 의자가 종종 보여서 앉기 싫었어요.
물은 얼룩이 안남아서 , 색상있는 음료라는게 확실한 진 ~ 한 얼룩.
 
유난일수도 있지만
결국 나무 의자에 앉았어요.
 
주말에 가면 저처럼 아이들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지옥을 보지않을까...^^ 싶었습니다.
우선 아기의자 있는거부터..절레절레

 
 
 
 
 
 

카페 미몽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 : 00 까지
( 0507-1339-6411 )